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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의 눈] 스포츠영웅 김연아, 미운털 의혹 직접 언급…“나이에 비해 언행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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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역대 최연소로 스포츠영웅에 헌액자가 됐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26)가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에 헌액식에서 밝힌 미운털 의혹에 대해 대인배 면모를 보이며 해명하자 네티즌은 “진정한 영웅”이라는 칭찬 릴레이를 하고 있다.

인터넷상에는 “바꿔볼랭 역시 김연아, 솔직하고 당당한 울 영웅 언제나 응원합니다” “Kiely 진정한 대인배 어릴 때부터 보면 나이에 비해 언행이 멋지다는 표현이 어울림” “jiny84 그 자체로 아름다운 사람...어리지만 존경합니다 연아씨” “akzkfhd 김연아의 위상을 비교하자면 마치 축구의 메시, 농구의 마이클조던 같은 존재이지”라는 칭찬의 글이 넘쳐나고 있다.

김연아는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6년도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참석해 그간의 논란을 해명했다. 이날 헌액식에서 정부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정부에 미운털이 박혔다’는 논란에 대해 “불이익을 받았다고 느낀 적 없다. 행사가 있는지조차 알지 못 했다”고 담담히 말했다.

김연아는 역대 9번째로 대한체육회가 선정한 스포츠 영웅에 이름을 올렸다. 동계 종목 선수로는 최초이며 역대 최연소 헌액자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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