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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 바다의 전설’ OST 윤미래 합류, ‘O.S.T 불패 신화’ 잇는다…오늘(23일) 자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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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OST '그대라는 세상'이 24일 0시 공개된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OST 불패 가수 윤미래가 ‘그대라는 세상’으로 SBS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O.S.T에 합류한다.

윤미래가 참여한 ‘푸른 바다의 전설’ O.S.T ‘그대라는 세상’은 24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지난 17일 방송된 2회 엔딩 장면에서 깜짝 공개된 후 시청자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 음원으로 전격 출시하게 됐다.

윤미래의 짙은 음색이 담긴 ‘그대라는 세상’은 전파를 타자마자 시청자의 관심을 끌더니 방송 종영 직후 음원 출시 요청이 쇄도했다. 사기를 당한 명동캐피탈 사모(김성령)가 보낸 일당으로부터 쫓기던 인어(전지현)와 허준재(이민호)가 함께 바다에 빠진 모습부터 진한 수중 키스까지 이어지는 장면에서 흘러나와 극중 인물들의 애틋한 감정선을 극대화했다.

‘그대라는 세상’은 이유진·한준 콤비가 작곡·작사한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스트링의 선율이 조화를 이루며 팝 적인 요소가 진하게 드러나는 곡이다. ‘괜찮아 사랑이야’ O.S.T를 히트시킨 이유진 작곡가와 윤미래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끈다.

드라마 O.S.T 제작사는 “윤미래가 부른 ‘그대라는 세상’은 극중 전지현의 마음을 잘 담아낸 노래”라고 설명하며 “남녀 주인공의 사랑을 시청자로 하여금 몰입도를 배가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윤미래의 O.S.T 합류로 힘을 얻은 ‘푸른 바다의 전설’은 인어와 인간의 진실한 사랑을 다루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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