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현장;뷰] 8년차 걸그룹 티아라, 잊을 수 없는 3가지 추억
이미지중앙

(사진=OSEN제공)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정선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8년차에 접어들면서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을 되새겼다.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티아라의 12번째 미니앨범 ‘리멤버’(REMAMBE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티아라는 8년차가 됐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 세 가지를 언급했다. 은정은 “첫 번째는 ‘티티엘’(TTL)이라는 노래로 활동했을 때”라며 “중장년층에게까지 사랑을 받았다. 데뷔하고 그 다음 곡이었다. 유명하지 않았을 때인데도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보핍보핍’으로 공중파 1위를 했을 때도 기억이 난다. 당시 1위를 하고 여섯 멤버가 펑펑 울었다”며 “마지막 추억은 팬클럽 창단식을 했던 게 기억난다. 데뷔 이후 3년 만에 하게 됐는데 우리 멤버들도 팬들도 많이 기다리던 시간이라서 유독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리멤버’에는 타이틀곡 ‘띠아모’(TIAMO)를 비롯해 수록곡 ‘이별 영화’ ‘오늘까지만 아파할거야’와 타이틀곡 ‘띠아모’의 중국어버전, Inst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띠아모’는 프로듀서 이단옆차기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기존 티아라의 대표적인 신나는 댄스곡에서 벗어나 미디엄템포의 곡을 완성시켰다.

9일 0시 새 앨범을 발표한 티아라는 오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