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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린 박재범, 이토록 완벽한 앙상블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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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문화팀] 효린과 박재범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원 스텝’(ONE STEP)이 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자정 공개된 효린의 ‘원 스텝’은 엠넷닷컴, 벅스뮤직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안착했다"고 전했다.

두 번째 선공개곡 ‘원 스텝’은 정확히 90년대의 향수를 전달하는 알앤비 팝 장르의 곡이다. 90년대로 시계를 돌린 듯한 로맨틱한 분위기는 노래 곳곳에서 풍긴다.

‘원 스텝’은 전 세계에서 히트곡을 발표한 글로벌 드림팀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아이오아이(I.O.I) 등과 작업한 미국 작곡가 Melanie Joy Fontana를 필두로 태양, 지드래곤, 일본의 이그자일 등과 작업한 Deekei 그리고 유럽 작곡가 Jany Schella, Erik Lidbom, Andreas Oberg 등이 힘을 합쳤다. 여기에 효린과 박재범도 프로듀싱에 적극 참여했다.

효린은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힙합 일렉트로닉그룹 파이스트 무브먼트의 새 음반에 가창자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일렉트로닉 뮤직의 거장인 작곡가 조르지오 모로더와도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쟁쟁한 해외 뮤지션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온 효린은 이번 신곡이 약 3년 만에 발표하는 솔로 싱글인 만큼 곡의 완성도에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해졌다.

효린은 11월 8일 정식 미니앨범 발매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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