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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마를 프라다를 입는다’ 현실에서 직접 볼 줄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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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세계적인 패션잡지 ‘보그’의 미국판 편집장 안나 윈투어가 모티브가 된 2006년 할리우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31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 비선 실세로 지목되고 있는 최순실(60)씨가 검찰에 출두하면서 이 영화가 주목된 것이다. 이유는 수 많은 취재진들에게 밀려 최씨의 신발이 벗겨졌는데 그 상표가 바로 ‘프라다’였기 때문이다.

또한 최씨는 검찰에 출석하면서 들고 나온 가방도 100만원대의 비교적 저렴한(?) ‘토즈’ 브랜드였다. 이날 확인된 최씨의 ‘프라다’ 신발은 70만원대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제목에 빚대어 최씨의 출두를 비아냥 거렸다.

한편 ‘악마를 프라다를 입는다’는 패션업계의 이면과 치열함을 담아낸 영화로 국내 개봉 당시 173만명을 동원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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