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회팀=김재범 기자] ‘부산행’ ‘터널’에 이어 올해 대미를 장식할 국내 최초 원전 재난 블록버스터 ‘판도라’(감독: 박정우, 제공/배급: NEW, 제작: ㈜CAC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 ㈜시네마파크)의 첫 번째 티저 예고편 ‘재난’편이 공개된 후 압도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고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기대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31일 오후 6시에는 두 번째 티저 예고 ‘사투’편이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사고까지 예고 없이 찾아온 대한민국 초유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기존에 볼 수 없던 방식으로 ‘재난’편과 ‘사투’편 2종으로 제작된 ‘판도라’ 티저 예고편 중 먼저 공개된 ‘재난’편은 예기치 못한 사상 초유 재난으로 모든 것이 파괴되는 현장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8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최초 공개된 ‘재난’편은 31일 0시로 예정됐던 정식 노출 전, 이미 조회 수 41만 돌파 ‘많이 본 무비클립’ 1위에 오르는 등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예고편 완전 소름돋는다 ㄷㄷㄷㄷ 대박 예감” “올해 마지막 1000만 영화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12월이 기다려지는 건 판도라 때문인 건가” “꼭 보겠습니다. 이런 영화가 한국에 개봉하게 된 것에 기쁨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제2의 부산행인가요” “김남길씨 연기 넘 기대됩니다” “해운대, 타워, 터널 뒤를 잊는 영화이지만 경각심을 불러올 영화일 것” 등 그동안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소재와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31일 오후 6시 CGV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JCGV)을 통해 공개될 두 번째 티저 예고편 ‘사투’는 대통령의 긴급 담화문으로 시작해 누구도 겪은 적 없는 사상 초유 재난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모습을 압도적인 스케일과 긴장감 넘치는 영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판도라’는 ‘연가시’를 만든 박정우 감독이 4년간의 기획을 거쳐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만큼 탄탄하고 긴장감 있는 스토리와 초대형 스케일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베테랑’ 촬영, ‘부산행’ 시각효과, ‘변호인’ 음악 등 대한민국 최고 제작진 참여까지 돋보인다. 여기에 김남길 김영애 문정희 정진영 이경영 강신일 김대명 유승목 김주현 그리고 김명민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최고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행’을 잇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끝판 재난 블록버스터 ‘판도라’는 오는 1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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