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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세 아이돌 다 모인다”...‘2016 MAMA’, 엑소·방탄소년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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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박정선 기자] 아시아 음악 시상식 ‘2016 MAMA’에 엑소(EXO)와 방탄소년단이 선다.

오는 12월 2일 홍콩 AWE(ASIA WORLD-EXPO ARENA,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엑소는 지난 6월 세 번째 정규앨범 ‘이그젝트’(EX'ACT)를 발매하고 더블 타이틀곡 ‘몬스터’(Monster)와 ‘럭키 원’(Lucky One)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8월에는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로또’(LOTTO)로 정규 앨범 3장 연속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트리플 밀리언셀러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올해 ‘엠카운트다운’에서 ‘몬스터’로 3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엔 성공적인 북미 지역 5개 도시 투어를 진행했으며 이어 아시아 전역에서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이어나간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지난해 12월 발매한 ‘화양연화 pt.2’에 이어 올해 5월 ‘화양연화 Young Forever’, 이번 정규 2집 ‘윙스’(WINGS)까지 3장 연속 美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시켰다. 특히 최근 정규 2집 ‘윙스’(WINGS)의 경우 미국 현지 프로모션이나 활동 없이 '빌보드 200' 26위를 기록해 한국 가수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전 세계 97개 아이튠즈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연일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MAMA’는 CJ E&M이 주최하는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음악 축제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음악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오며 약 10여 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 오다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변모했다. 2010년부터는 마카오를 시작으로 글로벌로 진출했고 이후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홍콩으로 이어졌다.

오는 12월 2일(금) 홍콩 AWE(ASIA WORLD-EXPO ARENA,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이번 '2016 MAMA’는 ‘커넥션(Connection)’을 콘셉트로 아티스트, 글로벌 음악 팬,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으로 혁신을 꾀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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