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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 스트레인지’ 개봉 첫 주 3일 ‘161만’ 동원…“적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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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김재범 기자] 마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수입/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를 1위로 장식하며 개봉 5일 만에 240만 관객을 넘어섰다.

31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개봉 첫 주인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주말 3일 동안 무려 161만 725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6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239만 9440명에 달한다. 올 하반기 외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또한 같은 마블 영화 ‘어벤져스’(6일), ‘아이언맨’(9일) 흥행 속도를 뛰어넘은 것은 물론, 올 여름 7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한국영화 흥행작 ‘밀정’ ‘터널’의 5일과 타이기록으로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입증했다.

개봉 첫 주, 외화 전야 개봉 최고 스코어, 마블 히어로 단독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개봉 3일만에 100만 돌파 등 다양한 기록을 작성한 ‘닥터 스트레인지’는 개봉 2주차에도 영진위 통합전산망을 비롯,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각 극장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유지하며 강력한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얘기를 그린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오는 2018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합류, 새로운 어벤져스 멤버로 출연할 예정이라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IMAX 3D 및 전 포맷으로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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