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슈퍼스타K 2016' 거미 따뜻함에 시청자들 "없으면 어쩔 뻔"
이미지중앙

(사진=Mnet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문화팀=장영준 기자] '슈퍼스타K 2016' 속 거미가 인간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Mnet '슈퍼스타K 2016'에서 레전드 보컬 심사위원을 맡아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거미가 그동안 다른 방송을 통해 숱하게 봐왔던 독설심사와는 전혀 다른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고 있다. 매회 참가자들을 향해 따뜻한 말을 전하는 거미의 모습에 '격려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까지 탄생했을 정도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사랑받고 있다"고 21일 전했다.

지금까지 방송에서 거미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나올 때마다 "귀엽다" "예쁘다" 등 칭찬으로 참가자들의 긴장을 풀어주는가 하면, 탈락한 참가자들에게도 그들이 무대에서 보여 주었던 장점, 개선하면 좋을 점 등에 대해 진심을 담아 세세히 설명해주며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특히 1차 예선 이후 진행된 지목 배틀에서 실력이 향상된 참가자에게 아낌없는 칭찬의 말을 전하기도 하고 그들의 무대에 흥부자 리액션으로 열렬히 호응하면서 무대 자체를 존중하는 거미의 모습에 남다른 인간미를 느낄 수 있었다는 반응.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거미 언니 방송 때마다 귀여움 폭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거미 덕분에 따수워진다" "이번 '슈스케' 거미 리액션 보려고 무조건 본방사수 하고 있어요!" "거미 없으면 '슈스케' 어쩔 뻔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거미가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슈퍼스타K 2016'은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40분에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