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또 결방이라니"…'그것이 알고 싶다' 시청자들 뿔났다
이미지중앙

(사진=SBS)

[헤럴드경제 문화팀] '그것이 알고 싶다'가 또 다시 결방을 공지하면서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지난 13일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결방 소식을 전했다.

제작진은 "방송 편성 변동 관계로 10월 15일(토) 방송은 결방된다"며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SBS는 오후 9시 55분부터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을 2회 연속 방영한다. 이 때문에 '그것이 알고 싶다'의 결방 결정됐다.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불만을 넘어 분노를 드러냈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때문에 결방? 어이가 없네" "일주일 내내 하는 드라마를 또 봐야 하나?" "만만하면 '그것이 알고 싶다'만 결방이네. 진짜 이유가 뭔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축구와 올림픽 중계 등을 이유로 올해에만 4차례 결방한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