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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뷰] 크레용팝 “멕시코서 인기? 모험적인 콘셉트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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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롬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정선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이 해외에서 인기를 끈 이유를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크레용팝의 첫 정규앨범 ‘Evolution pop_Vol.1’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크레용팝은 “멕시코에서 정말 인기가 많으신 CD9과 ‘겟 덤’(GET DUMB)이라는 곡을 함께 하게 됐다. 앞으로도 한국이나 멕시코에서 또 한 번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멕시코에서 인기를 끈 이유로 “모험적이고 도전적인 콘셉트를 많이 하다 보니 눈에 띄는 것 같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콜라보레이션 요청을 많이 해주시는 것 같다”고 설명햇다.

앞서 크레용팝은 지난달 24일 공개된 남미 인기그룹 CD9과 함께한 ‘겟 덤’으로 아이튠즈 차트에서 영어버전 2위, 한국어-멕시코어 버전이 4위를 기록했다. 크레용팝과 호흡을 맞춘 CD9은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페루 등 남미는 물론,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에서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보이그룹이다.

타이틀곡 ‘두둠칫’은 원투 출신 오창훈과 구피의 박성호가 작사·작곡을 맡은 레트로 디스코 음악이다. 신나는 멜로디와 재치 넘치는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특히 선공개곡 ‘부릉부릉’은 멤버 웨이가 작곡가 유상균, 어깨깡패와 공동 작사·작곡했다.

크레용팝의 첫 정규앨범 ‘Evolution pop_Vol.1’은 오는 26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composer_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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