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내 귀에 캔디' 안재홍이 프로그램 최초 남남 커플의 주인공이 됐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에서는 휴대전화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안재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재홍과 캔디 '한스'는 각자의 스트레칭 방법을 공유하며 이야기를 계속했다. 이 가운데 안재홍은 의외의 유연성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공감대를 형성하며 밝게 웃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내귀에 캔디'에서는 다음주 공개될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 속 안재홍은 캔디의 추천에 따라 헬스장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안재홍은 '응답하라 1988'로 인연을 맺은 박보검에게 전화를 걸었다.

안재홍은 “보검아”라면서 인사했고, 박보검은 “상대방 누군지 모르는거냐”고 물었다. 이에 안재홍은 “남자야”라고 말했다.

박보검은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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