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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특선영화 ‘싱글즈’ 때문에…네티즌 “故장진영 연기 좋다”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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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추석특선영화 ‘싱글즈’ 안방 방영으로 고 장진영을 회상하는 시청자들의 소감이 줄 잇고 있다.

KBS1에서는 15일 0시부터 추석특선영화 ‘싱글즈’를 방영한다.

‘싱글즈’는 고 장진영과 배우 엄정화, 이범수, 김주혁이 주연으로 열연한 작품이다.

29살 나난(장진영) 동미(엄정화) 싱글의 특권인 자유를 즐기며 일과 사랑, 우정을 만끽하는 인물이다. 매사 좌충우돌 불안감이 휩싸이지만 언제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그들은 행복하다.

절친한 친구 정준(이범수)과 동거하던 동미는 어느 날 밤 실수로 정준의 아이를 갖게 된다. 고민하던 둘은 아이를 낳기로 결심한다. 아빠 없는 싱글맘이 되기로 한 것. 이를 걱정하면서도 뱃속 아이의 후원자가 되어 주기로 한 나난은 여전히 29세를 멋지게 설계한다.

‘싱글즈’ 방송이 시작되자 시청자들은 “장진영 보고 싶다. 연기 참 잘하네” “싱글즈 지금 봐도 재미있는 영화다. 10년이 더 지난 영화인데 배우들이 연기를 잘 하니까 영화가 재미있네”라고 호평했다.

‘싱글즈’는 2003년 개봉작이다. 고 장진영은 2009년 암 투병 중 사망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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