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언프리티랩스타 시즌3’ 나다가 7번 트랙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9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 시즌3'에서는 7번 트랙을 놓고 래퍼들이 2대2 팀 배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7번 트랙의 프로듀서로는 스윙스가 참여했다.

2대2 팀 배틀에서는 전소연과 나다 팀, 미료와 자이언트핑크 팀이 승리했고 이들을 스페셜 래퍼와의 콜라보레이션 미션을 진행하게 됐다. 전소연과 나다는 씨잼, 미료와 자이언트핑크는 블랙넛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 무대를 통해 나다와 자이언트핑크가 각각 승리했고 최종 후보에 오른 두 사람의 대결이 또 한 번 펼쳐졌다.

나다는 진정성 있는 가사로 출연진의 가슴을 울렸다. 자이언트핑크는 특유의 발성으로 현장을 압도했지만 연이은 가사 실수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그 결과 나다가 7번째 트랙을 차지하게 됐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