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크러쉬가 월드 투어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크러쉬는 오는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2016 크러쉬 온 유 투어’(2016 CRUSH ON YOU TOUR)를 개최한다.

그는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에서의 공연을 진행하며 전세계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특히 크러쉬는 수많은 해외 프로모터들의 러브콜에 미국 4개 지역을 포함한 유럽의 3개 도시에서도 단독 공연을 펼치게 됐다.

현재 가장 세련되고 감각적인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한 크러쉬는 지난 해 개최한 첫 단독콘서트와 지난 5월 개최한 쇼케이스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어 팬들의 치열한 티켓팅이 예상되고 있다.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매번 적극적으로 자신의 공연 연출에 참여하는 크러쉬가 이번에도 기획단계에서부터 직접 참여,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까지 해외투어에 나서는 크러쉬가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크러쉬의 서울 공연은 9일 저녁 8시 인터파크와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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