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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대를 부탁해2' 이특·한채영·리지, 이들의 케미를 기대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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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배우 한채영, 가수 이특, 리지가 한 데에 모였다. 새로운 뷰티 어벤져스를 구성한 세 사람. 벌써부터 입담 폭발이다.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에서는 패션엔 '화장대를 부탁해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한채영, 이특, 리지, 김현아 PD가 참석했다.

‘화장대를 부탁해2’는 당신의 화장대에 놀라운 기적을 불어넣는다는 콘셉트로,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메이크업, 헤어 뷰티 마스터들이 화려한 ‘뷰티 배틀’을 펼친다. 스타가 실제로 사용하는 화장대의 뷰티 제품을 활용해 주어진 20분의 시간 동안 메이크업과 헤어를 완성하는 미션으로 재미는 물론 긴장감까지 동시에 챙긴 똑똑한 뷰티 프로그램이다.

2015년 12월 첫 방송을 시작한 ‘화장대를 부탁해’는 지난 3월 시즌1을 마치고, 이번에 시즌2로 새롭게 돌아온다. 시즌1부터 함께한 한채영이 안방마님으로서 무게 중심을 잡는 가운데 이특과 리지가 새롭게 투입돼 뷰티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김현아 PD는 “파일럿으로 시작해 시즌2까지 오게 됐다. 안방마님 한채영과의 인연으로 여기까지 온 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이특과 리지의 호흡이 좋다. 이들의 케미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이특은 “뷰티 프로그램에 ‘남자MC가 어울릴까’ 생각했지만, 막상 시작해보니 재미있고 새롭더라”며 “사실 이 프로그램을 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한채영 씨 때문이다. 예전부터 꾸준히 한채영 씨를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그만큼 한채영 씨와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만족한다”고 웃었다.

리지 역시 “올해 밥줄이 끊기는 줄 알았다. 전속계약 만료시점이 다가와서 인지 회사에서 일을 안 주더라. 제발 정신 차렸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뷰티 프로그램에 내가 잘 어울리지 않을 거라는 편견을 깨고 싶다. 나만의 뷰티 노하우를 이번에 모두 전할 예정이다. 기대해 좋다”며 웃었다.

한채영은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하게 돼 기분이 너무 좋다. 특히 이번에 이특과 리지의 합류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리지는 생각하지 못한 뷰티 노하우와 매력을 가지고 있다. 리지의 매력을 다시 확인한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화장대를 부탁해2’는 오는 8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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