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차인표 라미란, 믿고 보는 역대급 조합 완성…'기대↑'
이미지중앙

(사진= KBS 공식 페이스북)


[헤럴드경제 문화팀] 라미란의 남편 역할로 캐스팅된 차인표가 27일 첫 방송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 소식을 알렸다.

차인표와 라미란은 2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차인표는 상대 배우로 만난 라미란에 대해 “이번에 섭외 단계부터 라미란이 부인이라고 했다”며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유레카’를 외쳤다”고 밝혔다.

이어 “혼자 라미란에 대해 별명을 붙였다”며 “여자 송강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인표는 라미란을 ‘여자 송강호’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가 송강호인데 라미란이 딱 여자 송강호”라고 말했다.

라미란은 차인표와의 첫 만남에 대해 “진지하고 무서울 거 같다는 선입견이 있었다”며 “까부는 걸 받아줄 수 있을까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막상 만나보니 너무 재미있다”며 “어디로 튈 지 몰라 항상 긴장한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