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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스트버스터즈’ 왜 32년만에 여성 버전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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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32년전 전 세계를 유령 신드롬에 휩싸이게 만든 ‘고스트버스터즈’가 리부트로 돌아왔다.

개봉을 앞둔 ‘고스트버스터즈’는 이번엔 모든 멤버들이 여성으로 교체됐다. 원작 속 주인공 빌 머레이와 댄 애크로이드, 해롤드 래미스 등 괴짜 대학교수들은 2016년판 버전에선 초자연 현상 전문가 애비(멜리사 매카시)와 물리학 박사 에린(크리스틴 위그), 무기 개발자 홀츠먼(케이트 맥키넌) 등으로 교체됐다. 여성 사무직 직원은 무려 ‘토르’의 크리스 햄스워스가 맡아 웃음을 자아낸다.

주인공 성별이 바뀌었지만 스토리는 원작과 그리 멀지는 않다. 뉴욕에 나타난 유령 들을 사냥하는 과정을 그린다.

원작 팬들에겐 즐거움을 줄 요소도 있다. 원년 멤버가 이번 영화에선 카메오로 출연한다. 영화 곳곳 의외의 장면에서 이들이 출연한다. 또한 먹깨비와 마시멜로맨 등 ‘고스트버스터즈’의 아이콘 같은 유령도 업그레이드 돼 등장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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