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배우 여회현이 안방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여회현은 지난 15일 방송한 SBS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강수(김민석) 동생 영수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뇌수막종 수술 스케줄을 잡은 강수는 동생 영수를 본 후 수술실에 들어가기 위해 분투했다. 수술 직전 강수를 찾아온 영수는 샤프한 외모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수는 한식자격증을 딴 것을 강수에게 자랑하며 요리사의 꿈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수술 후 신경외과 의사로서 생명이 끝난 질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갖고 있는 강수를 위로했다.

극중 강수의 대사처럼 “잘 생긴” 배우 여회현은 최근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는 신예다.

최근 영화 ‘덕혜옹주’ 에서도 주인공 박해일의 소년 시절 역을 맡아 신스틸러다운 존재감을 영화 속에서도 십분 발휘한 인물이다.

‘닥터스’로 시청자게게 각인된 여회현은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배우로 더 큰 성장을 하겠다”면서 “많은 응원을 부탁하고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