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퀄스 스틸컷/기사와 무관)
[헤럴드경제 문화팀]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동성의 연인과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12일(현지 시각) 피플지에 따르면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동성의 연인 앨리샤 카길과 지난 9일 LA에서 거리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편안한 차림으로 함께 식사를 하고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파파라치 카메라 앞에서도 두 사람을 당당하고 여유가 넘쳤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앞서 “내 여자 친구와 진정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우린 보통 커플처럼 만났다가 헤어짐을 반복하고 있다. 이번이 정말 마지막 사랑이라고 느껴진다”고 밝혔다.
또 “남자들을 만날 땐 내 모든 걸 숨겨야 했다. 그게 난 싫었다. 하지만 지금은 행복하다”고 동성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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