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본찬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문화팀] 가수 로이킴이 구본찬의 금메달을 함께 기뻐했다.
로이킴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대단하다 대한민국. 구본찬 만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은 이날 브라질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개인전 결승에 나선 구본찬 선수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날 구본찬은 프랑스의 장 샤를 발라동에게 세트 점수 7-3(30-28 28-26 29-29 28-29 27-26)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남자 양궁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개인·단체전을 석권해 2관왕에 오른 것이며 여자 양궁 대표팀 장혜진(29·LH)에 이어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2번째 2관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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