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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팔이’ 스테파니리, ‘끝사랑’에서 또 강렬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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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SBS 특별기획 ‘끝에서 두 번째 사랑’(극본 최윤정, 연출 최영훈, ‘끝사랑’)에 스테파니 리가 등장한다.

스테파니 리는오는 14일 방송되는 ‘끝사랑’ 4회분에서 캐나다 한인재벌가의 외동딸로 첫 선을 보인다. 신이 내린 몸매, 그리고 수려한 영어 발음덕분에 매력녀로 그려지는 모델 지선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극중 지선은 준우(곽시양)의 캐나다 유학시절 연인. 힘들고 외로울 때마다 그가 만들어준 따뜻한 밥에 위로를 받으며 사귀기까지 했다. 그러다 부모를 잃은 뒤 준우마저 서울로 떠나자 혼자가 된 그녀는 이번에 그를 찾아 서울로 오게 되는 설정이다.

무엇보다도 지선의 강한 집착 때문에 준우는 큰 고민이 됨은 물론, 방송사 드라마PD 민주(김희애)와도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극에 파장을 몰고 올 예정이다.

스테파니 리는 2015년에는 지상파 첫 출연작인 드라마 ‘용팔이’에서 병원 VVIP 고객담당 팀장 신씨아 역을 소화해내며 연기 합격점을 받은 바 있어 이번 드라마 출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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