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히트다 히트! ‘힛더스테이지’를 꾸민 아이돌 가수들의 무대를 보고 엄지를 치켜 올리지 않을 수 없다.

지난 10일 방송된 엠넷 ‘힛 더 스테이지’에는 텐-정시연, 장현승-스테파니, 김청하-waack crush, 유권-유아가 올랐다.

이날 댄스 주제는 ‘this love’. 연상연하 커플인 텐과 정시연은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장현승과 스테파니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비스트 탈퇴 이후 처음으로 공식적인 활동에 나선 장현승 “춤에 대한 갈망으로 ‘힛 더 스테이지’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장현승은 ‘This love’이라는 주제를 받아들고 파트너로 스테파니를 지목하며 연습에 매진했다.

장현승과 스테파니는 이 무대로 아이돌 가수 출신이라는 이미지를 단숨에 무너트렸다. 농염한 매력으로 무장한 두 사람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 무대로 장현승은 1위를 꿰찼다.

장현승과 스테파니의 압도적인 무대의 바통은 김청하와 waack crush가 받았다. 네 번째는 유권과 유아와 함께 무대에 올라 애완동물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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