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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TP, 2024년 자금연계 및 지원사업 설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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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재)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24일 경북지역의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소재한 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자금연계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밀집지역이란 지역중소기업 육성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4조 1항에 따른 벤처기업집적시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산업단지, 신기술창업집적지역, 지식산업센터, 지역특화발전특구 등을 말한다.

경북은 경산산업단지를 비롯한 186개의 지역이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해당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경북TP는 경영 위기에 처한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특별대책으로 마련한 Stand-up 맞춤지원, 온라인 설문조사 등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특히 올해 4월 29일부터 시행하는 '중소기업 지원자금(C2자금)' 신청 절차를 안내해 기업의 금융지원 신청 절차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

중소기업 지원자금(C2자금)은 경북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시중은행 금리보다 최대 1%p 낮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한 지원제도다.

기업은 경북TP로부터 지원대상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중소기업 지원자금(C2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제출 방법은 경북TP에서 신청 대상에 해당하는 기업에 홍보 메일을 직접 발송해 추가 안내할 예정이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중소기업 밀집지역 지원사업은 전용지원뿐만 아니라 금융지원 연계 등 경북TP가 앞장서서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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