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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성원자력본부-경북문화관광공사,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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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4일 경주엑스포공원 대회의실에서 상호 홍보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월성본부 김한성 본부장과 장정일 대외협력처장, 경북문화관광공사 김남일 사장, 정규식 문화엑스포사업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호 온·오프라인 홍보 협조, 이용료와 공연 관람요금 할인, 청년문화예술활동 및 문화관광사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 월성본부 관계자들은 김남일 사장의 안내로 경주타워와 솔거미술관 등 경주엑스포대공원 주요 콘텐츠를 돌아보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남일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자력에너지와 문화관광은 경제를 활성화하는 원동력이 되며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점에서 맥락을 같이한다"며 "상호 전문성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해 지역사회의 공익증진과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대한민국의 문화관광 50년을 책임져온 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와 문화관광 사업에 대한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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