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상주시 ‘상습체납자 꼼짝마’…강도 높은 체납액 징수 활동나서
이미지중앙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가 628일까지 경북도와 협력으로 제1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강도 높은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4일 밝혔다.

지방재정 확충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서다,

시는 본격적인 체납 정리 활동에 앞서 체납자 정보 현행화로 체납고지서와 체납처분 안내문의 반송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재산압류·공매와 출국금지, 명단공개, 가택수색 등의 강력한 행정 제재를 가한다.

징수가 불가능 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은 적극적으로 정리 보류를 시행해 행정력의 낭비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자동이체,가상계좌,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시행해 세금 납부 불편을 최소화한다.

납부 의지가 있는 일시적 또는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 유예와 분납을 유도해 신용 회생의 기회를 줄 계획이다.

또한 어려운 경제 상황에 놓인 시민들도 발굴해 사회복지 혜택을 안내하고자 한다.

장동욱 세정과장은 세수 증대를 통한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로 시정을 적극 뒷받침하고 조세 정의를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겠다.”시민들께서는 체납처분,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을 신속히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