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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산업발전과 글로컬대학 실증연구 공동추진”
호남대, 미생물실증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5일 글로벌 수준의 생물의약품 전문 공공 CDMO(위탁개발생산)를 지향하는 기관인 미생물실증지원센터에서, 상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바이오 산업의 정보 공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유기적으로 협력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호남대학교에서는 박상철 총장을 비롯해 유혜숙 보건과학대학장, 정제평 산학협력단장, 김은아 취창업지원단장, 장유지 임상병리학과장, 최병걸 임상병리학과교수가, 미생물실증지원센터에서는 조민 센터장과 서국헌 R&D팀장, 강민주 기획관리팀장, 송진영 대외협력팀장이 각각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바이오산업 동향 및 정보 공유(세미나, 회의 등) ▷실무인재 역량강화를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양 기관의 연구 및 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 ▷교육 및 실습을 통해 훈련된 우수학생 고용 ▷글로컬대학 30 사업 관련 실증 협력 연구 ▷기타 필요하다고 상호 인정되는 분야 등에 대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조민 미생물실증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의약품 생산과 인력양성 부분에서 호남대학교와 상호 협력을 통해 센터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우리 지역에서 바이오 산업을 대표하는 미생물실증지원센터가 있어 뿌듯하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협업을 통해 상생할 수 있도록 관련 학과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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