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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광주 광산을 예비후보 등록…“초선만 있으면 광주 어떻게 발전하냐”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14일 오후 광주 광산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광주 광산을 예비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뉴시스]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오늘(14일)오후 광주시 광산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광산구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어 선거구인 수완지구 아파트단지 커뮤니티 센터 등을 돌며 주민들과 인사하는 등 바닥 민심 잡기에 나섰다.

이 대표는 내일(16일) 오후 3시 수완지구에 마련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여는 등 ‘세몰이’에 나선다.

이 대표는 최근 “늘 초선들만 있으면 광주는 어떻게 발전하느냐는 걱정이 본격화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대로라면 광주에서 상임위원장(3선 이상)이 한 명 나오는데도 앞으로 몇 년이 소요되는데, 시민들께서 이런 것을 본격적으로 판단을 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현역 국회의원 한, 두 분이 주말까지 추가 합류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최종 공천 예정 지역구 수는 40-50개로 예상한다고”고 말했다.

한편 광주 광산구을 선거구는 ‘현역 교체’ 바람이 거셌던 광주 8곳 선거구 중 유일하게 현역 의원으로 공천을 받은 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수성에 나서 이 대표의 출마로 4·10 총선의 전국적인 격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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