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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전남 경선 오늘 “전체 10곳 중 5곳서 후보 선출”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12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무안)=황성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 확정자가 오늘 전남지역 10곳 중 5개 선거구에서 발표된다.

13일 민주당은 지난 11일부터 이날 현재 전남 여수갑, 여수을, 나주·화순, 해남·완도·진도, 영암·무안·신안 등 5곳은 경선 투표를 진행해 밤 9시쯤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수갑은 주철현 의원과 이용주 전 의원이 리턴 매치를, 여수을은 김회재 의원이 조계원 민주당 부대변인이 대결중이다.

나주·화순은 현역인 신정훈 의원과 구충곤 전 화순군수, 손금주 전 의원이 맞붙고 있다.

해남·완도·진도는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현역 윤재갑 의원과 2인 경선을 치르고 있다.

영암·무안·신안은 현역 서삼석 의원과 김태성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천경배 전 민주당 당 대표실 정무조정부실장이 3인 경선이다..

3인 경선을 하는 두 곳은 특정 후보가 50% 이상 득표하지 못하면 결선투표를 하게 된다.

전략공천에서 2인 경선으로 변경된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로 오는 15-17일 현역 서동용 의원과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이 승패를 가린다.

이에따라 전남지역 6곳 경선에서도 현역 의원 교체바람이 재연될 지 주목된다.

앞서 경선이 끝난 광주 8곳 중 7곳, 전남 3곳 중 2곳에서 도전자들이 현역 의원들을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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