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청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 북구가 결혼이민자 50명에게 국적취득 비용 30만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주 북구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결혼이민자 가운데 올해 1월1일 이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중위 소득 150% 이하 결혼이민자가 대상이다.
지원 규모는 총 50명이고 각각 30만원씩 지원된다.
신청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북구청 여성보육과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방문․우편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기준 심사 절차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익월 20일에 지원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