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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해경서장, 경비함정 탑승 해맞이 현장 지휘
해돋이 안전사고 없어
고민관 여수해경 서장이 경비함정에 탑승해 해맞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해경 제공]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새해 첫 날인 1일 오전 고민관 여수해경 서장이 여수신항 경비함정 전용부두에서 경비함정(508함)에 탑승해 해맞이 행사 안전관리 현장 지휘와 함께 긴급 구조 대응 태세 등을 점검했다.

고 서장은 해맞이 행사에 동원된 현장 경찰관과 경비함정 승조원들을 격려했으며, 철저한 안전관리로 연안과 해양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고, 다행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은 경비함정 9척을 행사 주요 해상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선상 해맞이 행사에 동원된 유람선에는 경찰관들이 직접 탑승해 해상추락 등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또한,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해맞이 주요 방파제, 갯바위 등 취약지역의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 대응 및 즉응태세를 유지해 연안해역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은 “바닷가를 찾은 관광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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