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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만권경제청, 하동서 유관기관 투자유치 협업 고민
송상락 청장 "투자유치시 관계기관 협력과 정보공유 절실"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이 경제자유구역 내 유관기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하동에서 ‘2023년 유관기관 투자유치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25일 광양만권경제자유청에 따르면 21일 개최된 행사는 기업유치 및 인재확보 면에서 전국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유관기관 간 협력과 공조를 위해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테크노파크, 전남 여수·순천·광양시·하동군 투자유치 부서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광식 광양만권경제청 해외마케팅과장은 "외국인 투자유치 현황과 사례를 중심으로 해외자본 유치에 있어 중요한 것은 외투기업과 지역민의 상생과 담당자가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의했다.

광양만권경제청은 올해 9월에 중국 ESS용 및 통신용(UPS)배터리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 나라다파워의 한국법인 나라다에너지의 율촌산단 5000만불 규모 투자를 이끌어냈다.

전남테크노파크 이정관 기업진흥본부장은 ‘지방화’를 화두로 지방시대위원회 추진계획과 전라남도 지방시대 종합5개년 계획을 설명했다.

이재우 YGPA(여수광양항만공사) 이재우 전문위원은 여수광양항 배후단지 소개와 단계별 확장계획 그리고 항만배후단지 입주에 관한 전반적인 절차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했다.

송상락 광양만권경자청장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을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른 지자체와의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과 정보 공유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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