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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인증기관’ 여수시 11년 연속 선정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남 여수시가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인정 받아 여성가족부로 가족친화 인증기관을 향후 2년 간 재인증 받았다.

이번 재인증으로 여수시는 지난 2015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첫 지정된 이후 11년 연속 그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여수시는 그간 △매주 수·금요일 가족사랑의 날 운영 ▲직원 종합건강검진비 및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문화활동비 지원 ▲가족 휴양시설 운영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도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왔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 및 기업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평가 기준은 가족친화 관련 최고 경영층의 리더십, 가족 친화제도 실행, 직원 만족도 조사 등이며 여성가족부가 지정한 한국경영인증원의 서류·현장심사와 경영자 인터뷰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정기명 시장은 “저출산·고령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 등 사회 환경의 변화에 따라 근로자가 일·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은 필수적 경영방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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