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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농업인 양성 순천농협 농업연수 눈길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남휴)은 청년조합원회 회원을 대상으로 최근 1박 2일 간의 농업연수를 실시했다.

15일 순천농협에 따르면 농업연수는 13~14일 서울영동농협의 스마트농업지원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농협 안성교육원과 국립농업과학원, 청년 농업인이 운영하는 김제 딸기스마트팜 '베리라이스' 농장도 방문했다.

영동농협의 중소농, 청년농을 위한 기술보급 거점 역할을 하고 있는 스마트농업지원센터와 국립농업과학원의 최첨단 디지털 온실은 청년 조합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안성교육원에서는 '나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통찰의 기술'이라는 주제의 인문학 강의를 통해 청년농업인으로서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오모 씨는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올해의 청년농업인(배윤섭 대표)이 운영하는 딸기스마트팜 농장 현장을 보면서 순천 대표 청년농업인으로 성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순천농협은 지난 달 30일 전국 최초로 ‘청년이사제’ 도입을 위해 정관 개정의안을 총회를 거쳐 의결했으며, 개정된 정관 내용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인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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