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학장 이종관)는 전문기술과정 수료생 194명을 대상으로 제46기 수료식을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수료식의 시상식에서는 자동화기계정비과 김재희 학생이 대표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 외 13명도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사장상, 우수기능인,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학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순천 폴리텍대학 2023학년도 수료생 194명은 포스코를 비롯해 포스코GYR솔루션, 한화글로벌 등 전남 동부권을 대표하는 기업체에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이종관 순천 폴리텍 학장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위해 용기를 내어 저희 기관에 찾아오신 여러분들이 참 멋지다. 여러분의 미래가 더욱 밝게 빛나도록 응원하겠다”고 축하했다.

조례동에 위치한 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는 재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24학년도에 전문기술과정 전 학과 전 직종에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도입해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