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산업 육성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은 광양만권 전략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 산업과 해외 마케팅 분야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
광양만권경제청은 12일 서울에서 ‘GFEZ(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데이터산업 전문가그룹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성과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완 투자유치본부장 주재로 데이터산업 분야 자문위원과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데이터센터 지방 분산 정책,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 등 최근 정책 동향을 청취했다.
또한 다른 장소에서 ‘2023 해외 마케팅 분야 전문가 그룹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국 국영 인민일보사 한국지사, 주한미국상회, 한독상공회의소 등 국가별 기업 및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논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외자유치 동향 및 2024년도 신규 외자유치 계획 소개에 이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정에 따른 ESS(에너지저장장치) 산업 발전전략 발표, 최근 발표된 미국 IRA 세부규칙과 중국 기업 동향에 대한 특강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