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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광주시당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
주기환 위원장 “미혼모 양육·자립 적극 지원”
광주시당은 12일 여성위원회 주관으로 광주 미혼모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 진행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주기환)이 연말을 맞아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광주시당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은 시당 운영위원회와 당원협의회가 지역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해 사회복지 시설, 연탄배달, 환경정화 활동 등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당은 12일 여성위원회 주관으로 광주 미혼모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 진행했다.

이날 방문한 미혼모 시설은 임신 및 출산의 어려움에 처한 임산부나 미혼모자 가족에게 자립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또 오는 22일에는 시당 청년위원회 및 운영위원 50여 명이 참여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각 당협위원회도 당협별 자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광산갑 당협위원회(위원장 김정현)는 운영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황룡강 자연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주기환 위원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릴레이 봉사를 준비했다”면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적으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만큼, 미혼모가 아기를 스스로 양육하고 홀로서기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미혼모 시설이 정부의 일을 대신하고 있어 시설 운영에 대한 재정적인 어려움과 문제점을 중앙당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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