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마트 30곳에 1만포 공급하고 홍보 및 사은행사 실시
전남농협은 풍광수토로 경상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
[헤럴드경제(전남)=김경민기자] 쌀 대표브랜드‘풍광수토’가 전국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쌀시장 점유률 확대를 위해 부산 공략에 나섰다.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와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23일부터 7일간 경상권 유통매장에서 풍광수토 홍보활동 및 소비촉진행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의 쌀 공급업체인 서인터네셔널(대표 우현호)을 통해 트라이얼마트 등 경상권 중대형마트 30여개 매장에 1만포(100톤)가 공급될 예정이다.
전남농협은 행사기간동안 본격적인 햅쌀 출하기를 맞은 ‘풍광수토’를 홍보하고, 행사매장 구매고객에게 한하여 사은품(다용도 쌀통, 쌀 500g 등)증정행사를 진행한다.
박종탁 본부장은“전남농협은 전남 쌀의 시장경쟁력 강화와 소비촉진을 위해 대량 수요처 발굴과 소비지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금차 행사를 통해 풍광수토가 경상권 소비자께 고품질 쌀 브랜드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