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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 ‘보성녹차’ 품질 관리 명성
지리적표시 등록 업체 품질 관리
전남 보성군 녹차밭 전경.

[헤럴드경제(보성)=박대성 기자] 전라남도 보성군(군수 김철우)이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된 ‘보성녹차’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해 ‘지리적 표시 등록업체 품질관리 평가’를 실시키로 했다.

오는 20일 보성읍 봇재 녹차밭에서 열리는 이번 평가는 엄격한 품질관리로 명품 보성녹차의 명성을 유지하고 안전한 차 생산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보성녹차연합회(회장 안명순) 주최로 전남차산업연구소 김은혜 박사 등 15명의 심사위원이 녹차(우전)의 잎 형태, 색택, 우려낸 찻물의 색, 향, 맛, 우린 차의 잎 모양 등을 평가한다.

‘보성녹차’는 2002년 농산물분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돼 차의 역사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공인 받았다.

‘보성차’는 2009년부터 미국(USDA), 유럽(EU), 일본(JAS) 등 국제 유기인증을 획득하며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신뢰하는 안전한 먹거리로서 대한민국 대표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차산업과 연계한 기업유치, 주민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운영성과를 인정 받아 우수특구로 지정돼 2012년, 2014년, 2019년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받았다.

‘보성녹차’는 2002년 농산물분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돼 차의 역사성과 품질의 우수성도 공인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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