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호텔경영학과, ‘김치축제 디너쇼’ 고품격 서비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호남대학교 호텔경영학과(학과장 이희승)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광주광역시 김치축제의 메인 행사인 ‘명인명장과 함께하는 김치 디너쇼’에서 식음료 서비스 전담 제공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했다.

호남대 호텔경영학과의 'VIP 서비스 드림팀'으로 구성된 학생들은 라마다 플라자 광주호텔과 서창한옥문화관에서 대한민국 조리명장 안유성 명장의 창의적이고 고품격의 요리를 선보인 디너쇼에 실전 투입돼 입장부터 퇴장까지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호텔 업무 현장과 같은 환경에서 실력을 쌓아온 학생들은 프로페셔널한 태도와 능숙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호남대 호텔경영학과, ‘김치축제 디너쇼’ 고품격 서비스

김치축제 관계자는 “호텔경영학과 학생들의 참여로 올해 김치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었다. 이들의 노력이 행사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서창한옥문화관의 서비스를 진두지휘한 장석현 학생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식음료 서비스 분야의 현장감을 경험하고 실제 직무에 필요한 기술과 고객 응대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호텔경영학과 학생들에게도 이번 행사는 교육과 실무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기회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