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 홍도 강풍주의보 발효 |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흑산도와 홍도에 강풍주의보가, 서해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7일 기상청은 오전 7시를 기해 전남 흑산도·홍도에 강풍주의보를 내렸다고 예보했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보일 때 발령된다.
통상 사람이 우산을 제대로 쓰기 어려울 정도다.
서해 남부남쪽안쪽먼바다와 남부북쪽안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14m/s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전망될 때 예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