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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금융권, “대유위니아 협력업체 50억 특례 보증”
특례 보증 협약[광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시와 금융권이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들의 법정관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50억원 규모 특례 보증을 시행한다.

6일 광주시는 광주신용보증재단, 금융기관들과 함께 대유위니아 협력업체 특례 보증지원 협약을 했다.

광주은행, 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7개 은행이 참여했다.

광주시는 10억원을 출연하고 광주신용보증재단은 5배에 해당하는 50억원 상당을 보증한다.

오는 9일부터 금융기관 대출 보증 한도는 업체당 최대 1억원으로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신청할 수 있다.

광주시는 피해 협력업체 가운데 중소기업 육성자금에 기존 대출이 있는 경우 원금 상환 유예, 만기 연장 신청도 받고 있다.

50억원 규모 긴급 경영안정 자금도 3차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해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1억원, 2년 거치 일시 상환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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