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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GM, 11월 4일부터 공장 가동 중단…“전기차 생산시설 구축”
광주글로벌모터스 ‘캐스퍼 EV 안전한 시설공사 착수 및 성공적 양산 결의 대회’[광주글로벌모터스 제공]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전기차 생산을 위한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해 다음 달 4일부터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

30일 광주글로벌모터스는 다음 달 4일부터 27일까지는 전기차 시설물을 설치하고 28일부터 12월 3일까지는 생산시설을 연동한 시운전과 보완 작업을 한다고 밝혔다.

이후 12월 6일부터 차체 공장을 시작으로 도장과 조립 공장 라인 가동 준비를 하고, 내년 2월부터 6월까지 전기차를 시험생산한 뒤 하반기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전기차 생산 라인 구축 과정에서 회사 측 관리 감독자는 물론 공사 업체 안전 관리자를 현장에 상주시키고 안전 지킴이 편성 체제를 가동한다.

사측은 전기차 양산이 본격화하면 차종 다양화에 따른 내수와 수출 병행, 생산 원가 경쟁력 확보 등 자동차 생산 전문기업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이날 캐스퍼 EV(전기차) 안전한 시설 공사 착수 및 성공적 양산 결의 대회를 열고 전 임직원이 완벽한 품질의 전기차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 안전 수칙 준수와 예방 활동 강화 등 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하고 상생, 안전, 품질 등 3대 핵심 가치 실현으로 제2의 도약을 이뤄내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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