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3시 22분께 전북 부안군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연기가 치솟고 있다.[연합] |
[헤럴드경제(부안)=황성철 기자] 전북 부안의 한 아파트에서 새벽에 불이나 주민 50여 명이 대피했다.
21일 새벽 3시 22분쯤 전북 부안군 한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50여명이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A(75)씨가 발목을 접질려 부상을 입었다.
불은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