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여수·광양항 유관기관 합동 마케팅 하반기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날 개최된 여수·광양항 유관기관 합동마케팅 사업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을 비롯해 전라남도, 여수시, 광양시, YGPA,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여수상공회의소, 광양상의까지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올 하반기에는 추가적으로 해운 전문지 기획보도 및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灣) 세계총회 참가 등의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각 기관별 강점을 활용한 합동마케팅 추진으로 중복 행사를 지양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등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여수·광양항의 국제적 대외 인지도 제고와 물동량 확대를 위해 각 기관이 합심해 노력키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