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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 대불산단 공장서 추락 40대 작업자 중상

[헤럴드경제(영암)=서인주 기자] 선박 수리 작업을 하던 40대 노동자가 2m 아래로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4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8분께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남성 A씨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를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가 수술받고 회복 중이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A씨가 선박 부품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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