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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이공대, 영농철 맞아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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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1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군위군 군위읍 광현리 농가를 방문해 '대학생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영남이공대가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대학생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도농상생운동 확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와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지난해 3월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 및 농촌사회 나눔 문화에 앞장서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영남이공대 교직원, 재학생 등 40여명은 마늘종 뽑기, 밭 주변 정리 등 영농작업을 돕고 농촌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장수현 영남이공대 지역사회봉사센터장은 "이번 활동이 학생들에게 농촌과 농업인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응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농업 및 농촌 지원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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