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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현 롯데쇼핑 대표, “광주복합쇼핑몰 협의중이다”
주주총회서 처음으로 출점 계획 밝혀

김상현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이 29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마트맥스 영등포점에서 개최된 롯데쇼핑 제5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김상현 롯데 유통군 HQ 총괄대표가 롯데쇼핑 주주총회에서 광주 복합쇼핑몰 출점 계획을 공식화했다. 롯데는 그동안 광주복합쇼핑몰 추진 입장 표명에 신중한 모습이었다. 사실상 롯데까지 뛰어들면서 광주복합쇼핑몰 은 ‘유통 대형 3사’의 피튀기는 경쟁전이 예상된다.

김 총괄대표는 29일 서울시 영등포구 롯데마트맥스에서 열린 롯데쇼핑의 제53기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김 총괄대표는 광주 복합몰과 관련한 질문에 “출점을 검토하고 있다. 임차료 절감을 비롯해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하고 있으며 사업조건 및 개발계획은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롯데쇼핑은 광주 복합쇼핑몰 건립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조만간 제출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광주내 아웃렛 등 수익성이 우수한 점포를 우선적으로 리뉴얼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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