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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GGM 근로자 주거비 추가 확보
산업통상자원부, 일자리 수요맞춤형 지원 공모 선정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화 설비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방 주도형 투자 일자리 수요맞춤형 지원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근로자, 기업, 지역주민, 지자체 등 지역경제 주체들이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통해 신규 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다.

확보한 국비는 국내 최초 상생형 지역 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근로자 주거비 지원에 활용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10월부터 GGM 주거비 지원 대상을 대리 이하 근로자(연봉 4500만원 이하 과장 포함)로 확대하고 금액도 월 20만원 수준에서 27만2000원으로 늘렸다.

광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 도시공사와 협력해 공공 임대주택 135호를 확보하고, 희망 근로자에게 입주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국토부 일자리 연계형 공공 임대주택 공모에 선정돼 광주송정역 KTX 투자 선도지구 내 300호 규모 주거단지를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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