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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모빌리티 탄소중립박람회
박람회 기간 중 공용PM 100대 및 자율 주행셔틀 운영 서비스 개시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미래형 모빌리티인 공용PM과 자율주행셔틀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탄소중립박람회를 실현한다고 밝혔다.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수단인 PM(퍼스널 모빌리티)은 최근 환경오염에 대한 해결책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전기자전거 90대와 전동킥보드 10대 등 총 100대의 운송수단을 도심에 비치해 박람회 기간 차량정체를 해소하고 미래 운송체계를 선도하는 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순천역부터 정원박람회장 구간을 중심으로 동천변 자전거도로 등 안전한 운행노선을 제공하고 거치대 10개소를 설치하여 불법 주정차도 해소한다.

이용을 희망하면 누구나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한 간단한 등록절차만 거치면 편리하게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자율주행셔틀은 2022년 전남에서 유일하게 순천시가 국토부 자율주행차량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이후 사전 준비를 거쳐 박람회 기간 도심에서 첫 체험운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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